[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국비와 지방비로 꾸려지는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지자체에 이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감에서 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창경센터) 실효성 논란이 도마위에 올랐다. 설립 6년차인 전국 17개 혁신센터 대부분이 성과가 저조하고 온갖 비리 백화점이자 복마전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한 것도 지자체 이관에 힘을 실었다.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대전 중구)이 전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예산 추이를 보면, 국비, 지방비, 민간 비율이 각각 50.5%, 30.7%, 18.8%를 차지하고 있다. 대기